20년 경력으로 제대로 끓여낸 아나고탕을 맛보려면 홍북읍 바다향기(대표 홍성자)를 가야한다.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에 바다향기가 문을 열고 손님 몰이에 나서고 있다. 아나고탕과 간재미탕·무침 전문점이다.
아나고는 붕장어의 일본어로 식재료 용어다.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칼슘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홍성자 대표는 “서천에서 아나고와 간재미로만 20년 했다”며 “20년 손맛 그대로 담아 무조건 맛으로만 승부 하겠다”고 전했다.
아나고탕은 대, 중, 소 크기에 따라 4~6만 원이다. 간재미탕과 무침은 3~5만 원선이다. 또 주꾸미는 철에 맛볼 수 있다. 점심메뉴는 1만 원으로 회덮밥과 전통비빔밥이 있다.
위치는 홍북읍 애향로 2길 4이며 예약 문의는 634-595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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