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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리 교정서 밝은 미래 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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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리 교정서 밝은 미래 꿈꾸자”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5.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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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여고 이전 개교식에서 심상룡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6년의 소향리 시대를 접고 올해 대교리 옛 홍성고 부지로 이전했다.

홍성여고 이전개교식이 지난 9일 홍성여고 목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전개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학생대표, 학교장, 교육감 등의 인사가 이어졌다.

홍성여고 이예진 학생회장은 “교정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홍성여고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새 시대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고맙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상룡 교장은 “소향리시대를 마감하고 대교리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딜 홍여고의 미래가 기대 된다. 리모델링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충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심 교장은 '홍성여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삼행시로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학생들이 소향리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대교리에서 더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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