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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효도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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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효도물결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5.1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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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자랑에 어르신들이 나와 춤을 추고 있다.

▲“어버이날 주인공은 우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래 한마당을 지난 8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직원공연,  어르신 노래 한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을 돋웠다.

▲ 청운대 학생이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사진제공=청운대

▲카네이션으로 전달한 어버이 사랑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가 어버이날을 맞아 홍성읍 내에 위치한 전통시장 2곳 등을 방문해 어버이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모 할머니(73)는 “자식들이 타지역에 살고 있어 안부전화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손주같은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기쁘다” 고 말했다.
권혁환 총학생회장은 “어르신들의 기쁨이 오히려 감동이였다” 며 학생과 학교가 힘을 함쳐 전통시장을 알리고 이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효잔치가 지난 4일 홍성고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홍성고

▲홍성고, 효 잔치 성료
홍성고등학교(교장 이승우) 교사들과 학생들이 홍성고 체육관에서 지역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지난 4일 열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말동무와 안마 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악, 색소폰 연주, 가요 등 주민의 재능기부로 즐거운 잔치 분위기가 이어졌다. 효 잔치에 참여한 유정빈, 이영서 학생은 “지역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다보니 할머니 생각이 났다 자주 할머니를 찾아뵈야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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