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평생체육 기반 마련

예산중-단국대 생활체육학과 업무협약

▲ 예산중 박종윤 교장(사진 오른쪽)이 단국대 강현욱 교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중학교와 단국대학교(천안) 생활체육학과(학과장 강현욱)는 지난 8일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장실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중학교와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는 학기 중, 주말, 방학을 이용하여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스포츠 프로그램, 멘토-멘티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축제, 체험활동 등 각종 행사시 필요한 경우 학생들의 상호 초청 및 행사참여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예산중학교는 학생 수송 버스 임대, 봉사활동 경비 등을 교육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연구학교 예산으로 편성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예산중학교 박종윤 교장은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조화로운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장은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평생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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