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기여 공로 … “홍성한우 전국화 이끈다”
홍성의 축산물 가공 업체인 아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민경광)이 2018 대한민국환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아토한우는 이날 시상식에서 정부포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친환경농업 육성 시책을 적극 실천해 국내 친환경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 ‘미래는우리손안에’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국회,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다.
아토한우는 ‘햇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 홍성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가공, 판매를 하고 있다. 이종현 아토한우 사장은 “홍성한우의 전국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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