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가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는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치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의료원 관계자는 “충남도의 지원으로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치매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를 위한 서비스를 실시해왔다”며 보건소 위탁으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설립해 치매 진행정도에 따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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