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10대, 가로등 70대 추가설치
홍성여고 주변 주택가, 상가, 도로변에 방범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18일 군과 함께 홍성여고 주변 통학로 일대에서 범죄, 교통사고 등 관련 취약요소 여부확인을 위한 특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 확충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범죄나 교통사고 등에 취약한 통학로 등 학교 주변에 CCTV 10대, 태양광 LED 가로등 70개가 추가로 설치된다. 범죄예방 안내 이미지 조명장치도 설치되고, 학생들에게는 위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호루라기도 배부될 예정이다.
또 횡단보도를 1개 신설하고, 도로 노면표지도 새로 도색해 통학로 교통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성경찰서 조재형 생활안전계장은 “군과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방범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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