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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철 관광지로 인기 … 수려한 경관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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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철 관광지로 인기 … 수려한 경관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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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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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육성
▲ 예당호는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해왔다. 사진제공=예산군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가 봄을 맞아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1964년 완공돼 지금은 물넘이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예당호는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해왔다.

예당호 대표 관광지인 예당국민관광지는 2017년 입장객 수 19만 8832명(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2016년 10만 1265명과 비교했을 때 약 2배(96.3%)가 증가했으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2016년 5455명에서 2017년 6249명으로 14.6%가 증가했다.

예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봉수산자연휴양림(2007년 개장) 또한 2015년 4만 251명, 2016년 4만 2621명, 2017년 4만 5151명(숙박 인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봉수산휴양림의 경우 임존성·봉수산 등산객 및 수목원 방문인원까지 합산하면 연 1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986년 6월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국민관광지(지정면적 14만 3천㎡)는 예당호 수변을 활용한 예당호조각공원, 야영장(A, B),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주차장 등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바다와 같은 개방감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지역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2014년 개장한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또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돼, 오토캠핑 마니아들로부터 입소문을 타 4·5·6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캠핑을 즐긴다.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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