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서해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당체육대회가 지난 15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한빛관에서 열렸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장(허윤10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체육대회, 3부 레크레이션, 4부 시상 및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철(21회) 대회장은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뜻 깊은 자리에서 온종일 기쁨과 즐거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총동문회 총회에서 이태원(11회) 신임 회장이 선출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으며 학교 발전기금으로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주관기수에서 200만원을 각각 모교에 전달했다.

기수별 체육대회는 배구와 족구, 레크레이션경기는 스크럼달리기, 풍선기둥세우기, 공주님모시기 등을 하며 동문간 우의 다졌다.

이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