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론을 맹신하면 어리석고 무시하면 경솔하고 참고하면 지혜롭다”(백림 철학)
홍성읍 롯데마트 정문 건너편에 차와 커피를 마시며 사주를 볼 수 있는 백림사주카페(대표 장만수)가 지난달 문을 열었다. 홍성에 거주하는 친인척의 도움으로 이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수원에 사주카페 1호점이 있어 매주 한 두번은 예약된 손님 때문에 갔다가 내려 온다고 한다.
박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주라 함은 명리학을 바탕으로 운명의 변화를 찾아가는 학문이며 자연의 변화에 기초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학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리학은 통계와 자연의 이치를 가지고 접근하는 철학이자 과학이기에 사주팔자를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보는 것은 인생의 큰 상처와 오점으로 남을 수 있다”며 “사주 보러 오시는 손님들에게 앞 날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개업 소감을 전했다.
영업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한다. 예약문의는 010-5409-0493번으로 하면된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