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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식으로 2018년 풍년농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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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식으로 2018년 풍년농사 시작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8.04.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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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저수지 93% 담수, 올해 수리시설 105억 투자
▲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이 지난 19일 금마 홍양저수지에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임재율)은 19일 금마 홍양저수지에서 ‘2018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농사용 물대기를 시작했다.

임재율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성군내 10개 저수지 평균 저수량은 93%, 7개 저수지는 100%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영농급수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으로 105억 원을 투자해 배수개설, 수리시설 개보수, 경작로 포장, 용배수 정비 등 사업을 시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지사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공급위주 비효율적인 관리로 물부족을 초래했으나 이제 체계적이고 효율적 총적용수 통합관리로 전환하고 있다. 홍성지사는 깨끗한 용수 확보로 환경보존, 농어촌환경개선, 관광자원 개발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양저수지는 1945년 설치해 유효저수량 205만 입방미터로 금마면 장성리, 화양리, 홍성읍구룡리 442헥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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