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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만든 영화 전주 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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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만든 영화 전주 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8.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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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필름 ‘기억할만한 지나침’ 5월 6, 8, 11일

영화 ‘기억할만한 지나침’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 상영된다. 장곡면 도산리에 있는 ‘순리필름’이 박영임 감독, 김정민우 촬영으로 만든 세번째 장편영화다. 지난해 2016년부터 17년 1월부터 3월까지 홍성군 장곡면 들판과 저수지, 광천, 홍동, 구항면 등 홍성에서 100 퍼센트 찍은 영화다.

연극 배우 이헌주가 주연배우로 나오며 임응철 장곡면 도산리장, 정민철 젊은협업농장 이사 등 지역 사람들도 엑스트라로 나온다. 상영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50분. 지역 주민들과 서울의 창작자 친구들, 가족들 후원으로 1000만 원을 모아줘 시작했다.

박영림 감독은 지난해 본지와 인터뷰에서 “소외와 고립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신의 존재를 뿌리내리기 위해 애쓰고, 죽음과 삶의 실체를 정면으로 마주함으로 기나긴 고독의 터널 같은 삶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갈 용기를 발견하는 것에 대한 영화”라고 말했다.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6일(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전주(객사) 4관 △5월8일(화) 오전 10시30분 메가박스 전주(객사) 8관 △5월11일(금) 오후5시 CGV전주고사 7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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