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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하나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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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하나된 축제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4.1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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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초 25차 동문체육대회
▲ 전익수(사진 오른쪽) 대회장이 하태부 총동문회장에게 장학금 전하고 있다.

구항초 25차 동문체육대회가 지역 주민들과의 하나된 축제로 성황리에 끝났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14일 모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동문과 구항면민 등 주최 측 추산 700여명이 참가했다. 마을 별 팀을 이뤄서 윷놀이와 달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했다.

전익수 대회장은 “40회 동기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해외문화탐험,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항초가 다른 학교의 부러움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동문들이 더 노력해서 모교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자”고 말했다.

구항초 동문들은 2013년 장학회를 설립해 입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00년부터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재학생 중국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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