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홍주미트 대표이사 취임
축산물종합처리장 주식회사 홍주미트의 새 대표이사로 박성호<사진> 이사가 취임했다.
홍주미트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호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박 대표이사는 “안으로는 내실을 기해 직원 복직증진, 협력업체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 밖으로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주미트는 2002년 축산물종합처리장으로 운영을 시작해 2003년 도축장 햇썹(HACCP) 인증을 거쳐 2010년 가공장, 냉장실, 냉동실, 사무실 등을 증축했다. 특히 2013년에는 경매시스템을 갖춘 축산물공판장을 준공했다.
하루 소 200두, 돼지 2000두를 도축하고 소 100두, 돼지 12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축산물공판장 관성은 소 400두, 돼지 200두를 전자경매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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