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브랜드거리발전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초대 협의회장은 웰메이드홍성점 이준성<사진> 대표가 맡았다. 지난 9일 저녁 홍성읍의 한 식당에서 홍성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대표 15명이 모여 발기인총회를 가졌다. 브랜드거리발전협의회는 역세권 주변 거리에 있는 건물주와 상가 대표 등으로 회원이 구성된다. 앞으로 △상가의 번영과 상권보호 △상가 내 거리질서 확립 △지역사회 및 상가발전을 위한 사업 △공익을 위한 사업등을 하게 된다.
이준성 협의회장은 “역세권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마련, 거리질서 확립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역세권 주변 상가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통해 홍성군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터미널 인근 회전교차로 주변을 4지교차로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계획대로 될 경우 일정 구간 도로 기능이 없어져 주변 상권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군에서는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세권브랜드거리발전협의회는 앞으로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초대 협의회장 웰메이드 이준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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