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17억 들여 11월 30일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임재율)은 광천읍 대평리 취입보(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한 보)와 홍동면 면사무소 앞 구정리 취입보를 헐어내고 다시 건설한다.
102ha의 논에 물을 대는 이 보는 물받이, 호안공 등이 전반적인 노후화로 제 기능이 어려웠다.
농어촌공사는 이 보들에 대한 개보수로 보의 기능을 회복하고 붕괴 위험을 방지해 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수리시설 관리로 영농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라고 설명하고 있다.
전도 게이트 15m를 재설치하며 어도 42.3m 신규 설치하고 취입수로 467m를 재 설치한다.
홍동면사무소 앞 구정보는 1.5m 높이, 47.3m 본체를 헐고 다시 건설한다. 전도 게이트 15m를 재 설치하며 어도 3m폭 48.3m를 새로 만든다.
지난 2월 1일 착공한 이 사업은 국비 17억 3900만 원을 들여 11월 30일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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