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실용음악과·법무복지공단 협약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실용음악과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홍두)가 협약을 맺고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7일 청운대 본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소자에 대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에 대한 기회 제공,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 행사 참여 등을 함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승 학과장은 “한번의 실수가 인생 전체의 실패가 아니기에 음악을 듣고 악기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빠른 사회적응의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두 지부장은 “사회적으로 출소자들에 대한 교육과 관심이 부족하다”며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함께 참여해준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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