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살·실족사 가능성 열어놓고 수사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지난 22일 밤 10시 50분경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자살과 실족사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학생이 다니던 학교 관계자는 “(숨진 학생이)성실하고 밝았을 뿐만 아니라 성적도 중상위권이었고, 교우관계도 좋은 학생이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학생과 교직원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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