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 특별승진 … 남당지점, 충남 1위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표경덕)이 지난해 농·축협 상호금융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서부농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년 ‘L그룹’ 전국 1위의 실적으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해외연수, 시상금 600만원, 직원 1명 특별승진이 주어졌다.
상호금융 업적평가는 여·수신, 보험, 카드, 고객만족도,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서부농협은 지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남당지점과 광리지점이 충남 ‘I그룹’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표경덕 조합장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보다 나은 조합,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