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홍성문화원에서 읍ㆍ면 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홍성군의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색소폰 공연과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김덕자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수원과학대 진석범 교수가 민관협력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배 실무위원장은 “실무분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 됐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분과, 읍·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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