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홍주중 교장 … 4월 1일 임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에 이원영(60ㆍ사진) 전 홍주중 교장이 선임됐다.
재단법인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홍성부군수)은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선임을 위한 원서를 접수받았다.
5명이 응시했고, 1차 서류심사에서 3명이 합격,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이원영 전 교장이 최종 합격자가 됐다. 오는 8일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이사회 의결만 남았다.
오는 4월 1일 임용 예정이고 임기는 2년이다. 이원영 전 교장은 “홍성군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84년 교편을 잡은 후 지난해 2월까지 33년 동안 홍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난해 3월 1일자로 홍주중 교장으로 부임해 최근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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