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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상처 간직한 결성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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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상처 간직한 결성 소나무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2.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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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결성면이 3ㆍ1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결성동헌에서 석당산 송진채취 소나무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석당산에는 일제시대 송진 채취를 당한 소나무 100여 그루가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홍성 결성면이 3ㆍ1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결성동헌에서 석당산 송진채취 소나무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석당산에는 일제시대 비행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송진을 채취당한 아픔을 간직한 소나무 100여 그루가 있다.

결성면 안기억 면장은 “일제시대 수탈을 당한 소나무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는데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연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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