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을 태우다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낮 서부면 중리 야산에 불이 났다. 불은 0.4ha를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헬기 5대, 소방차 4대, 산불진화차 7대가 출동했고, 소방대원 등 200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한편 이날 구항면 지정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0.02ha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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