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0.37% … 자산 206억 증가
2019년 창립 30주년 준비 박차
홍주새마을금고(이하 홍주금고·이사장 오세승)가 자산과 대출의 증가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주금고는 지난 3일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주금고는 이 자리에서 2017년 총자산이 17.6%인 206억 원이 늘어 13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대출액 중 연체 비율이 2016년 0.36%, 2017년 0.37%로 자산건전성 1등급을 유지하며 ‘클린뱅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오세승 이사장은 “내년 홍주금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산과 공제 3000억 원 달성을 위해 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주금고의 현재 자산, 공제 총액은 2650억 원이다.
홍주금고는 올해 지역축제 참여, 사랑의 쌀나눔 실천인 ‘좀도리 운동’, 둘째아이 3만원 적금통장 제공, 회원 여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박충규, 황유성 회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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