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은하면 대천경로당(회장 오광석)에서 행복거점경로당 개소식이 진행됐다.  행복거점경로당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경로당 중 일부를 거점경로당으로 선정하여 요가,건강체조,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 내 행복거점경로당은 총 12개소로 주 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천경로당에서는 매주 월요일은 ‘한글교실’, 금요일은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천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범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거점경로당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