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41 (금)
충남도서관 4월 18일 개관
상태바
충남도서관 4월 18일 개관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2.0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남도서관이 4월 18일 문을 연다. 도서 8만권을 갖췄으며 북카페와 스터디 룸,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사진제공=충남도

도서 8만권·좌석 757석
북카페·스터디 룸 갖춰

8만권의 책을 갖춘 충남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 내포신도시에서 문을 연다.

충남도는 지난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충남도서관 개관과 관련한 주요 사안을 설명했다.

도서관은 1관장, 3팀으로 21명이 일하게 된다. 도서관장은 개방형 4급으로 공모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시설물 관리는 충남개발공사에 위탁할 계획이다. 3월 15일부터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하고 18일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을 위해 공사비 314억원, 부지매입비 173억원, 기타 35억원 등 522억원이 쓰여졌다. 3만1146㎡부지에 연면적 1만2172㎡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만들어졌다. 지하에는 문서고와 기계실이 자리를 잡았다. 1층에는 자료열람실과 다목적실, 강당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사무실과 관장실, 회의실, 북카페, 스터디 룸, 기획전시실 등을 갖췄으며 3층에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회의실, 자료실과 다목적실, 세미나실이 있다. 4층에는 식당과 주방, 창고 등을 갖췄다. 3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18일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토·일요일과 겹치는 법정공휴일도 휴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