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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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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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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들이 모여 올해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확정
서비스제공 중복·누락 방지 주력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환)과 실무협의체(실무위원장 김동배)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동청소년분과는 5월 어린이날 축제 참가와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분과는 취약계층 구충제 지원과 건강검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통합서비스분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비 지원과 통합사례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노인분과는 분과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경로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분과는 미혼모와 미혼부 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및 장애인인권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분과, 읍·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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