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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칼럼/ 오석범<홍주지명되찾기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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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칼럼/ 오석범<홍주지명되찾기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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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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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찾는 정책과 비전
▲ 오석범<홍주지명되찾기운동본부장>

엊그제 홍성신문에서 역대 홍성군수 중에 가장 잘못된 정책 2가지 사례를 보면서 그 보다 더 한 것 짚고 넘어가려 한다. 2009년 정부에서는 홍성·예산 행정구역통합 권고지역으로 분류 자율통합을 유도 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는 말로 군민을 현혹시킨 위정자들의 안일한 행정과 정책이 지역을 100년 후퇴시킨 것이다.

가장 아쉽고 저의 무능을 곱씹어보는 행정구역 통합특별위원장 직을 수행하던 군의원의 한계를 절감했던 2009년 홍성·예산통합 4천억 인센티브 지역개발 10개년 3조1천700억지원 천지개벽 할 호기를 놓친 홍성군의 행정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또한 홍북읍 승격이 아니라 홍성읍과 행정구역통합 홍주읍으로 행정구역을 개편 했으면 도청신도시와 홍성읍 하나의 도시개발의 모델 시로 승격 되는 아쉬움만 남는다.

이제 절망을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자.

2025년 도청 신도시 준공과 더불어 10만 인구 유입 홍성군과 예산군통합 30만 도시로 통합해야한다. 이와 함께 장항선복선화사업, 수도권전철, 제2서해안고속도로개통, 서산비행장 민항기유치 등 행정, 교통, 경제, 환황해권 중심의 도청신도시와 함께 1000년을 먹고살 경제의 중심에 홍성이 있는 것이다.


첫째, 소모성 예산을 줄이고 집중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조성 우량기업유치 일자리창출로 젊은이가 꿈을 이루고 어린이와 어머니가 행복한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홍성군의 일관된 중장기 정책 수립해야 한다.

둘째,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공간개발과 홍성읍 공동방지, 도시재생사업추진, 종합대학병원유치를 제1의 정책으로 삼아야 한다. 홍성 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권마저 내포신도시로 이전되지 않도록 상가, 5일 시장 등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셋째, 광천읍 번영은 홍보지구 역간척사업과 토굴새우젓, 광천 김, 한국인의 소리 장사익 선생의 기념관, 친환경유기농 무항생제 농축산물 한우·양돈 축제로 광천번영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머물고 가고픈 용봉산과 오서산에 하늘공원조성- 남당항, 속동 하리를 연계개발 위락관광단지 조성 머물고 체험 할 수 있는 농어촌형 민박(펜션) 단지 육성 해야한다.

넷째, 도청신도시 성공이 홍성군 발전의 성공으로 이어진다. 언론에서 내포신도시 열 공급 중단위기란 기사를 보면서 누가 해결해야 할 것인가? 도시 한가운데 SRF(고형폐기물연료)성분이 검증이 되지 않은 쓰레기 연료사용반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내포열병합발전소가 민간인 반대 투쟁위원회의 몫이기 이전에 2만6천 내포주민, 10만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홍성군의 문제라 본다. 홍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용봉산, 홍예공원에 메뚜기가 뛰놀고 도롱뇽이 살아가는 친환경 도시건설이 홍성군발전의 성공이고 도청소재지의 중심에 홍성군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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