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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분양>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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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분양>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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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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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편집인 : 이미화 회장
▲ 홍성읍 새마을부녀회 2017년 가을떡 나눔행사.

묵묵히 이웃사랑 실천 … 변함없는 봉사 약속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8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최희자 회장이 이임하고 이미화 회장이 새롭게 홍성읍 부녀회장으로 취임 했다.
홍성읍 42개 마을의 부녀회장 39명으로 구성된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에 2012년에 취임한 최희자 회장은 각마을 부녀회장들의 추대로 2015년 재임하면서 퇴임하기까지 6년 동안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를 이끌어왔다.
임기 중  매년 사랑의 쌀 나눔행사, 노인 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홍성읍 부녀회의 가장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한번도 거른적없는 가을 떡나눔 행사다.
해마다 가을이면 홍성읍 각 마을 노인정에 어르신들께 떡을 나눠드리고 있다.
임기 마지막해인 2017년에는 옛 홍성고 강당을 빌려 500여명의 어르신 초정 노인잔치를 통해 노인공경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 했다.

 

취임사
홍성읍 부녀회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로서 평소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봉사는 물론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회원간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더 많은 회원님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홍성읍 부녀회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갖고 배려하는 봉사 정신으로 혼연일체 되어 발전하는 홍성읍 부녀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결실이 꽃을 피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임 하시는 최희자 회장님의 그간에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임사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지듯이 마음이 깨지면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서운한 말 한마디에 사람관계가 쉽게 무너지기도 합니다. 우리 부녀회원님들은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항상 부드러운 미소와 열린 마음으로 믿고 의지했습니다.
그러한 배려와 사랑으로 부족한 점도 많은 저를 믿고 따라준 부녀회장님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회장님들과 함께 봉사하며 보낸 6년이란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흘러 갔습니다.
신임 이미화 회장님께는 따로 부탁드릴게 없을 정도로 저의 부족한 면을 잘 채워 더 잘할것이라 믿습니다.
6년동안 저의 손발이 되어 준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홍성읍 부녀회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홍성에서 제일 가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 2018년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 신규 임원진. (사진 왼쪽부터)김계돈 총무, 이태화 감사, 이광자 부회장, 이미화 회장, 김정애 감사, 양양순 부회장.

홍성읍 새마을 부녀회 새임원진
회장 이미화 (고암3구 마을)
부회장 양양순 (법수 마을)
부회장 이광자 (오관3구 마을) 
감사 이태화 (오관10구 마을)
감사 김정애 (학계1구 마을) 
총무 김계돈 (남장4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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