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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마을방문 ‘홍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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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마을방문 ‘홍성읍’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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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가 지난 9일부터 읍·면 마을 방문을 시작했다. 홍성읍 옥암1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금마면 용강마을까지 22개 마을을 방문한다. 마을 방문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과 군의 입장을 지면에 옮겨 담았다. <편집자 주>

옥암1리
▲김용운=마을 하천 정비에 감사드리고, 마을 입구 길이 좁아 차가 지나다니는데 어려움이 있다. 마을회관 앞까지 길을 확장해 줬으면 좋겠다. 3반에서 버스정류장을 가려면 30분 정도 걸린다. 택시 지원이 필요하다. 읍사무소 마을 담당 직원이 누군지 잘 모르겠다. 한달에 한 번은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 행정에 반영했으면 좋겠다.
답변=하천 정비는 내년까지 끝낼 예정이고, 마을안길 확장은 마을에서 땅 타협을 끝내면 군에서 공사는 진행하겠다. 택시 지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분담직원이 마을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윤근중=마을안길 2km 정도 아스콘 덧씌우기가 필요하다. 농로 절개지 사면 옹벽공사가 필요하다. 남부순환도로에 마을 진출입로가 필요하다.
답변=아스콘 덧씌우기는 현장 확인 후 필요시 진행하겠다. 농로 절개지 사면공사는 위험있는 곳을 우선 진행할 것이고, 진출입로 설치는 불가능하다.

▲장광호=하고개 스카이모텔 옆 폐휴지 집하장 주변에서 마을로 폐휴지가 많이 날아든다. 행정조치가 필요하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 창고가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
답변=기초질서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사유지의 경우에는 행정에서 제한할 수 없다.

▲ 김석환 군수가 지난 9일 홍성읍 소향2리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소향2리
▲이득신=북서부순환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한꺼번에 해줬으면 좋겠다. 홍주종합경기장 뒤편 군유지 3만여 평 있다. 군청을 이곳에 지었으면 좋겠다.

답변=북서부순환도시계획도로 설계는 진행한다. 다만 5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들다 보니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 홍주종합경기장 뒤편은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박일화=8년전 불부합지로 측량이 되지 않았다. 3년 전 집을 지으려 했더니 도로 개설 때문에 3m 높여서 지어야 한다고 했다. 북서부순환도시계획도로는 나눠서 하지 말고 한꺼번에 공사를 해야 한다.
답변=설계는 한번에 진행하겠다.

▲김덕배=도로 개통이 주민들 숙원사업이다. 소향2구까지 빨리 실시해달라
답변=돈이 너무 많이 들어 한번에 하는 것은 어렵다. 최대한 빨리 추진하겠다.

▲이재성=홍주종합경기장과 집이 마주보고 있다. 봄가을 행사가 많은 때 소음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데 족구장 조명이 밤 늦게까지 켜져 있어 딸기 농사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연초에 많은 홍보를 해달라.
답변=소음과 관련한 조정방안을 찾겠다. 족구장 조명 문제도 방안을 찾겠다. 지원사업 신청 역시 누락되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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