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발전 위해 노력할 터”
광천읍 청록회 새 회장에 최정권 담산농기계센터 대표가 취임했다.
청록회는 지난 6일 광천읍 소재 이천식당에서 제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원 회장이 이임하고 최정권 회장이 취임했다. 이순일 초대 회장은 전역했다.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이·취임을 축하했다.
최정권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광천과 청록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록회는 광천읍 마을 청년회장의 모임으로 20여 년 전에 출범했다. 40여 명의 회원들이 오서산 억새풀 군락지 보존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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