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인근 첫 숙박시설인 휴드림 무인호텔(대표 정완호)이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연면적 1297㎡ 규모에 18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 내부는 각각 다른 구조와 인테리어로 만들어져 취향과 개성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지리적 위치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내포신도시 인근 숙박시설이 없어 덕산이나 홍성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했다는게 주변인들의 반응이다.
정 대표는 “여기서 나오는 지하수는 암반수”이며 “암반을 6개나 뚫고 어렵게 만들었고 음용수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호텔 이용객들은 물이 좋다며 일부러 목욕을 하러 오기도 한다고 전한다.
홍북읍 용봉산 휴양림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숙박료는 5만원, 주말은 6만원이다. 예약은 041-632-5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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