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직장인밴드 송년 공연

홍성의 직장인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듬 공연을 펼쳤다.

노네임밴드(팀장 이기원), 오서산밴드(팀장 황현동) 주관으로 지난 21일 홍성문화원에서 150여 관객이 모인 가운데 ‘2017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논(NON)밴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8개 밴드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초대가수 하이런의 공연은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자리를 제공하고 후원한 유환동 문화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직장인 밴드가 홍성군 대중문화의 시발점이 되어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