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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에 응답하라> 도의원1 출마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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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에 응답하라> 도의원1 출마예정자
  • 홍성신문
  • 승인 2017.12.10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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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순>
 

송효진
1963년 8월 24일 (만 55세)
더불어민주당
서울학원원장

군청사 이전 부지
지역의 문화,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홍주성 복원은 9만 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그런 즉 지금까지 논의 된 여타 부지는 홍성읍 도심 공동화의 우려가 되기에 반대한다. 대안으로써 청사 이전 준비금과 현 정부의 도시재생 new deal 정책(예산:10조원/년)에 호응하여 상설시장(4.314)과 주변지역(5,500)으로 이전함이 바람직하다. 고로 건축 방식은 민,관청의 융합 복합형 건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지명 변경
단지 홍성군만의 지명을 변경하자는 내용인지에 대하여 먼저 논하고 싶다. 충남 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명에 대외적으로 내포 신도시를 명명한 작금 홍성을 홍주로 변경하자는 논의는 미래 지향적인 논제에서 벗어난 국수적인 느낌이다. 도청 소재지란 호재를 과거 지역명 홍주,결성의 합성어란 미명하에 취하고 버린다는 것은 행정력의 낭비로 사료된다.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행정구역 통합 개편의 추세가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합리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2개소로 운영되던 관변단체 수장들의 자리가 줄어들겠지만 예산의 파이가 커질 때 선별적 집중 투자의 개념 확립으로 주민에게 유리한 정책으로 구현될 것이다. 도시 기능 및 대외 신임도 역시 확대 재생산 기능으로 배가 될 것임을 확신하여 찬성하는 바이다.

광천역사 부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도외시하고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불편하지만 감수한다는 내용은 처절한 생존권의 문제로 인식된다. 철도 교통의 직선화  편리성과 도심의 확대를 앞세우며 역사 이전을 논할 때, 선행되는 사후 대책을 같이 거론하는 방식이 옳다. 과연 홍보 댐이 열려 옹암 포구가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는가를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홍성천 복원
자연생태계 복원은 인간의 양보로 얻을 수 있다는 명제가 있다. 도심을 흐르는 물은 인류 생존권을 떠나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다. 그곳에서 삶의 희망을 찾고 휴식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조건은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라도 무조건 복원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현 주차장의 대체지로서는 군 청사 이전 부지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상쇄할 수 있다.

홍성읍 시장 통합
전통시장과 상설시장의 통합은 쌍방 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전제 아래 양측 상인들이 협조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군 의회의 타당성 용역 제기와 군청의 실행 여부 검토 중이란 호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아가 새로운 소상공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좀 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시장이 형성되길 바란다.

시 승격
홍성군만의 시 승격보다는 홍성,예산군의 통합시를 전제로 하여 논하기를 원한다. 현 상황 아래 단지 군에서 시로의 승격은 농,어촌 특별전현이라는 교육정책의 혜택이 도외시 되는 상황과 농,어촌 개발 부담의 악순환을 증가 시킬 우려가 있다. 규모의 경제학에 어울리게 상생하여야 미래로 향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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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복
1955년 4월 7일 (만 62세)
자유한국당
전 충남도의회 의원

군청사 이전 부지
홍주성 안에 있는 것이 적합하다고 본다. 홍주성의 역사적,  내포와의 연계, 상생 발전을 위하고 도로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홍주성 안에 있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지명 변경

홍성이라는 지명은 일제시대에 지어진 지명이므로 당연히 옛 고유지명인 홍주라고 함이 타당하고, 일제 청산과 자존심 회복의 차원에서라도 홍주지명으로 함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홍성-예산 통합은 바람직하다. 2개 군을 통합한다고 하여도 행정집행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전자결재도 있고 화상회의도 있어서 통합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도로의 확포장, 통신망의 발달로 인하여 아무리 먼 거리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통신망의 발달은 조직을 묶어 주고 신속한 전달체계, 결속을 다진다. 다만 예산, 홍성군민의 공감대 형성이 있어야 할 것이지만 타당성, 필요성, 경쟁력을 위한 설득력이 꾸준히 있어야 할 것이다.

광천역사 부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은 옛날에 복선으로 깔아놓아 영호남 지방은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장항선을 생각하면 소외감을 느끼고 충청도에 대한 정부의 홀대를 느낀다. 옛날에 장항선 복선을 깔아 놓아 충남의 발의 발전을 도모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고 이제야 노반개량 하니 복선 까는 문제는 요원한 상태에 있는 바 광천역사를 갖고 지역갈등 조장한 것에 대해 분통이 터진다. 진작 했더라면 오늘날 같은 갈등이 없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갖고, 지역주민의 여론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근본이므로 그리 결정함이 타당하다고 본다.

홍성천 복원
홍성천은 살려야 하나 복개공사한 현재의 주차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보존해야 할 것이며 홍천마을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것인 바 유료 주차장 이행은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 차원에서 보존해야 할 것임. 그 외의 하천은 친수, 친환경적으로 정리해야할 것임.

홍성읍 시장 통합
하나로 통합함이 바람직하다. 매일시장(상설시장)은 상인만 있고 구매자는 드문 상태인 바 원론적으로 상인들도 찬성하지만 각론에 가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보상과 관련하여 쉽게 동의가 어렵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 승격
전국적으로 도청 소재지는 모두 시로 승격 되었다. 당연히 인구증가와 세수확충 등 난제가 많다. 하지만 장래를 위한 도시기반 확충이 선행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고 명칭도 홍주시로 할 것이며 홍성과 예산군이 통합이 전제되어야 할 것임. 지역주민의 자존심이고 소망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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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
1956년 1월 28일 (만 61세)
더불어민주당
전 홍성읍장

군청사 이전 부지
군 청사 이전부지 문제는 10만 여 군민들의 공동적인 관심사항이고 군청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지역발전과 막대한 신축사업비의 소요 등 향후 홍성군의 미래성장에 운명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홍주성 복원사업으로서 군 청사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겠으나 청사이전으로 홍성읍 시가지의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그리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 다수의 심도 있는 의견을 들어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명 변경
홍성을 홍주로 지명 변경하는 사항과 관련, 1914년 일제시대에 군. 면 통합령에 따라  홍주와 결성이 통합하여 지명이 홍성으로 변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홍성을 홍주로 지명 변경하는 것은 일방적 추진보다는 주민의견의 공감대가 우선일 것으로 보며 조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향후 도시여건을 갖추고 시로 승격될 시에 자연스럽게 지명 변경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본다.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내포신도시 조성과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볼 때 홍성군과 예산군과의 통합은 지방행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타당성이 있다고 보나 몇 년 전 홍성군과 예산군과 통합논의 과정에서 예산군에서 통합에 반대하고 현수막을 대량 게시하였던 사례가 있다. 일방적 통합은 불가하므로 행정구역 통합은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등한 입장에서 여건과 충분한 의사의 합치가 조성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보며 통합을 위한 토론과 각계각층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광천역사 부지
광천역사부지는 이해관계가 있는 광천지역 주민과의 대화,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원만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본다.

홍성천 복원
생태하천 보호와 환경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대전의 대전천과 서울의 청계천을 복원한 것처럼 홍성천 복원은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할 숙원사업이다. 당장 홍성천 복개주차장을 철거하면 주차문제로 많은 문제점을 초래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에 따른 주차문제를 해결한 후에 복개주차장을 철거하고 홍성천을 복원하여야 한다.

홍성읍 시장 통합
홍성읍 상설시장과 전통시장 통합은 필요하다고 본다. 홍성상설시장은 건축된지 40년이 다되는 건물로 노후화 되었고 물건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하다고 한다. 전통시장도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상설시장과 전통시장과의 통합으로 획기적이고 새로운 시장상권의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 

시 승격
홍성군이 도청이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시승격의 요건을 갖추게 되어 시로 승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지만 시로 승격되면 교부세 증가 등 혜택도 있겠으나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닐 것 이라고 본다. 시로 승격 시 세금증대와 농어촌학생 대학입시전형 특혜 미 혜택 등 불리한 조건도 있을 수 있다. 홍성군이 10만이 초과되었고 향후 자연스레 시 승격이 요구된다고 하지만, 시 승격에 대비하여 서민안정대책, 교육문화대책, 도시계획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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