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터미널 방면 교통량 분산 기대
홍성초~로얄장 295m 개설 공사 완료
홍성읍 남장리 주공아파트와 신동아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오관리 홍성초~로얄장(홍성천) 도로공사도 마무리됐다.
홍성군은 주공~신동아아파트 도로 507m가 개통됐다고 4일 밝혔다. 폭 25m 왕복 4차선 도로로 60억 원이 투자돼 9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시내를 거치지 않고 터미널, 홍성역, 예산, 청양 방면으로 갈 수 있게 됐다.
홍성초~로얄장 도로는 길이 295m, 폭 15m로 개설됐다. 홍주성 남문 밖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이옥영 도시재생과 도시기반팀 주무관은 “도로 개설로 인하여 주민 교통편의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신설도로임을 감안하여 당분간 안전에 유의하여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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