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에서 활동하는 여성 3명과 인터뷰를 갖고 ‘그녀들의 홍동 이야기’ 책을 출판한 홍성여성농업인센터(대표 곽영란)가 두 번 째 책 ‘그녀들의 홍동 이야기 2’를 준비한다.
출판 대상자를 정해놓고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인터뷰를 갖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그의 살아온 이야기를 정리하는 책이다.
지난 5일 저녁에는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30년 동안 유기농업 농사를 지어온 ‘여성 농민의 뚝심’ 유제희 씨와 인터뷰를 했다.
19일 저녁 7시는 민영자 예솔피아노학원장과 ‘시골마을에서 쇼팽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질문 시간을 갖는다.
이들 3명과의 대화 내용은 내년 초에 책으로 발간한다.
곽영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대표는 “홍동에서 일하는 여성을 골라 앞으로 차례로 이같은 만남을 갖고 책을 계속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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