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꾼 배추로 300포기 김장
장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원유석·강정임)들이 어려운 이웃 노인들을 위해 통 큰 김장을 했다.
남녀 지도자 40여 명은 지난달 28, 29일 면사무소 마당에서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은 회원들이 올해 9월 직접 심고 가꿔온 배추로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김장은 홀로 사는 노인 가정 60여 가구에 전달됐다.
원유석 회장은 “올해 처음 회원들의 뜻과 힘을 모아 벌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김장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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