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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사설/칼럼
<발행인 기념사> 홍성 적폐청산 위한 다짐
윤두영 기자  |  duryoung@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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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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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영

창간 29주년을 맞는 홍성신문은 1988년 창간됐습니다. 1988년은 다양한 역사가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다양한 역사를 살펴보며, 그 역사의 시대적 배경을 뒤돌아봅니다. 뒤돌아봄에 있어, 특히 언론과 관계된 사안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88년 이전의 대한민국 언론은 철저히 통제된 언론이었습니다. 언론만 통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독재와 군부 정권의 암울한 시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암울한 시대의 끝이 보이는 것 같은 88년이었습니다. 86~87년의 민주화 투쟁의 결과였습니다. 언론의 민주화도 주어졌습니다. 그 결과 홍성신문이 창간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지역신문 1호였습니다.

홍성지역 언론기능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창간했습니다.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온 29년이었습니다. 물론, 최선에 대한 평가는 독자와 군민의 몫이겠지만 말입니다. 다양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합니다. 언론의 기능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론의 기능은 크게 보도기능, 해설과 논평기능, 오락기능, 광고기능 등 네 기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네 기능 다 중요하겠습니다만, 보도와 논평기능 이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도와 논평기능 이행으로, 홍성사회의 잘잘못을 널리 알리고,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특히 잘못을 바로 잡음으로서, 홍성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함입니다.

온 나라가 적폐청산으로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운 이유가 있습니다. 적폐청산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해석이 정치적이라 그렇습니다. 정치가 문제입니다. 아니 정치인이 문제라 지적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지적대로, 국회가 적폐청산 기관 1순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중앙정치인이 그럴진대, 지방정치인 또한 적폐청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지방의회 무용론을 그들 스스로 자초했기 때문입니다. 적폐정치인을 과감히 보도하고, 신랄하게 논평하는 홍성신문이 되겠습니다.

홍성의 적폐, 과연 정치인에 국한하는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보다 더 심각한 적폐는 바로 잘못된 홍성군민의 투표행위입니다. 나를 대신할 올바른 사람에게 표를 주어야할 투표(投表)가 아니고, 자신은 물론 타인과 지역을 망치게 표를 버리듯 투표(投表)해 버리는 홍성군민이 바로 적폐청산의 대상입니다. 내 한 표의 소중함을 알고, 바로 보고 바로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홍성신문이 되겠습니다. 바로 볼 수 있도록, 소신 없이 왔다 갔다 하는 정치인, 의무는 이행치 않고 권한만 행사하려는 정치인, 정도를 걷지 않고 권모술수만 부리려 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보도와 논평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그 최선의 다짐을 잊지 않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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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포청천
적폐청산 언론부터 시작해야 / 홍성신문 주식 관련 일체과정 부터 밝히고 어떤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 들어갓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본다. 주주총회 과정도 언론지상에 공개바람.
(2017-12-13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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