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이 진행 중이다.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목표액은 4억6440만 원이다. 지난해는 6억3406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2017년 성금모금에도 목표액(4억5093만9000원) 대비 140%에 달하는 약 6억3406만3000원을 모금하여 군민 행복을 위한 복지실현에 앞장서왔다. 군은 나눔 문화 정착?확산과 더불어 범 군민적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군청 대강당에서 공동모금회와 함께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들이 납부한 성금은 전액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동행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