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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행할 때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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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행할 때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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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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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덕산온천 47만명 방문

예산군 2017년 3분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잠정치가 16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됐다.

군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3분기(7월~9월) 기준 17만 6434명이 방문한 덕산온천(리솜스파캐슬)으로 나타났다.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는 6만 1758명, 예당관광지는 5만 9772명, 봉수산자연휴양림 4만 904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3분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총 56만 1988명이며 올해 1〜3분기 합계는 147만 633명이다.

보양온천으로 유명한 덕산온천(리솜스파캐슬)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47만 9891명이 다녀가 수덕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상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예당관광지로 같은기간 2016년 7만 1073명, 2017년 15만 6414명으로 2배 이상(120%)의 증가율을 보여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출렁다리 등 진행 중인 관광시설이 갖춰지면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군은 덕산온천(리솜스파캐슬), 수덕사, 예당관광지, 예산황새공원, 봉수산자연휴양림, 아그로랜드 등 주요관광지점 16개소를 등록해 입장객수를 측정하고 있다. 작년 말 12개소였던 관광지점을 4개소 추가 등록해 보다 더 정확한 입장객 수 측정이 가능해졌다.

공식 통계로 인정되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간접적 지표로서 공모사업 응모 및 사업 추진 등 참고자료로써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각 시·군에서는 주요관광지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추이를 통해 관광동향 파악 및 관광정책 수립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해당 관광지의 경쟁력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요관광지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등록한 주요관광지점 수와 입장객 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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