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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선율 가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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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선율 가을 수놓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7.11.1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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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홍성국제오카리나콩쿨 개최
32개 팀 출전 … 김주은 독주 대상

제7회 홍성 국제오카리나 콩쿨이 32개 팀의 열연으로 지난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홍성이 돋보였다. 독주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김주은 씨가 속한 김주은·오은성 팀(홍성)이 중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이 주최한 콩쿨은 독주 20개팀, 중주 9개팀, 앙상블 3개팀의 경연으로 치러졌다. 참가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오카리나 선율을 즐겼다. 세계적 거장 파비오 갈리아니, 에밀리아노의 두엣 연주를 비롯한 1시간여의 축하공연은 관중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오카리나팬플롯 총연합은 국내 오카리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예술법인이다. 홍성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 73개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오카리나 팬플룻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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