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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버스타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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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버스타고 나들이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7.11.17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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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두 번째 행사이다.

지역 중증장애인 20명 서천·전주 소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손길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두 번째 행사이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8일 전주 한옥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중증장애인 20명,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했다. 장애인이 된 후 22년 만에 버스를 타고 외출한 재가장애인도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의 실무분과, 읍·면 위원 1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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