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함께 봉사활동 펼쳐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선물했다.
센터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소속 20가정 44명은 이날 읍·면사무소, 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14가정에 연탄 35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정성은 봉사단이 벼룩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홍주중학교 동아리 ‘바리스타’, 홍성교육청 동아리의 후원이 더해졌다.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 출범해 8년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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