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한 마을에서 70대 남성이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60대 여성의 가족, 경찰 등에 따르면 A씨가 지난달 29일 언쟁을 벌이다 동네사람인 B씨에게 폭행을 당해 치아가 빠질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 가족은 B씨가 예전부터 A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며 스토커처럼 따라 다녔으며, 이날도 집 앞 도로변에서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관계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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