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
계절따라 테마형 체험활동 다채
홍동면에 위치한 전교생 57명의 작은 학교, 금당초등학교(교장 유병석)가 다양한 체험교육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금당초 6학년 학생 15명은 지난 6~10일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해외 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유니버셜스튜디오, 주롱 새 공원,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새로운 문화를 접했다.
금당초는 이와 함께 쑥떡 만들기, 갯벌체험, 내포문화숲길 걷기, 두부 만들기 등 계절에 맞는 테마형 체험학습을 교과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체험은 전액 학교지원으로 이뤄진다.
김명순 교사는 금당초가 올해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농산어촌문화체험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다문화 이주자 활용 외국어 교육, 다문화 예비학교, 방과후 학교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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