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홍북읍 센텀시티 1층에 닥터차 동물병원(대표 차대중)이 개원했다.
닥터차 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전문병원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진료한다.
병원에 들어서면 호흡마취기, 내시경장비, 혈액장비, 호르몬장비, 심장초음파 기기 등 최신 치료 장비들이 눈에 들어온다. 차대중 원장은 10년 이상 임상경험과 외과수술경험을 갖추고 있는 베테랑 외과전문 수의사다.
차 원장은 “반려동물이 아픈 경우 천안이나 대전으로 가야 하지만 예산, 홍성지역에 전문 병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술이 많아 예약은 필수”라고 말했다.
입원실과 동물들의 회복을 돕는 집중치료실도 갖추고 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다. 예약 문의는 633-557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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