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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삼촌의 ‘청로쉼터 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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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삼촌의 ‘청로쉼터 이야기’ 발간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11.0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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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서 출판기념회
 

<철이삼촌의 가슴 뭉클한 청로쉼터 이야기> 책이 발간됐다.

저자 이철이 씨는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로부터 ‘철이삼촌’으로 불린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애칭이다. 1995년 홍성에 정착해 청로쉼터를 만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봉사단체인 ‘청로학생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책은 지난날의 저자 발자취와 봉사활동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이철이 씨는 “지날 일들을 한 권의 책속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조심스럽게 글로 남겨봤다”며 “책에 나오는 모든 활동들은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닌 주위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준 합작품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책 가격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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