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 곱창의 명성 그대로 내포신도시에 곱창 굽는 집 언니네곱창(대표 박미화)이 개업했다. 언니네곱창의 대표 메뉴는 곱창구이며 막창, 대창의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다. 1인분에 9000원이다.

박 대표는 곱창으로 유명한 삽교에서 신선한 곱창만을 따져 구해 첨가물 없이 깨끗이 손질하고 과일숙성을 거치면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맛이 된다고 한다. 홍북읍 신경리 텃밭에서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아 상에 올리고 있다. 내포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철판곱창을 선보여 저녁 애주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점심 메뉴로 곱창찌개가 잘나간다는 주인장은 “오직 맛으로 승부할 것”이라며“삽교 곱창의 명성을 내포신도시에서 재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주는 인근 상점보다 1000원 할인된 3000원에 판매한
다. 영업은 연중무휴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홍북읍 세움펠리치아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문의는 041-634-7381, 010-2724-7381번으로 하면 된다.

홍시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