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홍성초등학교에서 ‘쉼이 있는 행복놀이 거점학교 운영 결과 발표회’가 있었다. 사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시간이 부족해 학교 안과 밖 놀이시간과 공간 확보를위해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4개 초·중학교를 지정 지난 1년간 운영했다. 홍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아산 금곡초등학교, 예산 수덕초등학교, 천안 환서중학교다.
홍성초등학교(교장 이승수)는 1학기에 창의, 인성을 지닌 ‘참소꽃’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친구야! 함께 놀자, 즐기자, 누리자, 행복한 학교. 우리학교는 신나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운영했다. 놀이 확대 교육에 대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88%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제언을 내놓았다. 놀이 시설과 교구확충 위한 재정 지원 확대. 교사 놀이연수 확대, 놀이 생활지도를 위한 교사의 관심, 교사와 학생 수업 부담 줄이기고 놀이시간 확보. 방과후 자율놀이 포르고램 지원.
홍성초, 행복놀이 거점학교 운영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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