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홍주초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식전에 앞서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조승만 제22회 총동문회장이 이임하고 김헌수 제23회 회장이 취임했다.
조승만 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홍주초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홍주초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헌수 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홍주초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동심으로 돌아가 화합하자”고 전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홍주초 동문들은 윷놀이, 발로차는 볼링, 훌라우프 돌리기 등 다양한 화합경기와 노래자랑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에서 기수별 경기가 아닌 청백으로 팀을 나눠 종목별 경기를 진행했으며 이날 우승은 백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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